제8회 하람전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제8회 하람전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 김일환 기자
  • 승인 2018.02.09 14: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남일보 김일환 기자] 하람 엔터테인먼트는 오는 13일까지 대전시청 2층 제2전시실에서 제8회 하람전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를 진행한다. 

지난 8일부터 열린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는 사진·그림·조형물 등 다양한 조형물을 통해 잃어버린 자아를 찾자는 의미로, 잃어버린 시간과 시간 속에 담긴 삶을 되돌아보며 보다 행복한 미래를 건설하고자 기획됐다. 

가정, 사회·역사, 미래 3개의 테마로 이뤄졌으며 ‘가장 돌아가고 싶었던 순간’, ‘반복되는 역사 속 현시대 우리의 자화상’, ‘인류의 시작’ 등의 주제로 잃어버린 자아와 시간을 모든 인류의 태초로 거슬러 올라가 생각해 보는 시간을 만들었다. 

전시회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도슨트 시간(오전 11시·오후 2시·3시·4시·5시)에 맞춰 방문하면 작품에 대한 설명도 들을 수 있다. 

하람은 2007년 창단해 대전지역 문화 발전을 도모하고 예술인들의 활성화와 화합의 장을 마련하며 지속적인 전시회를 열어오고 있다. 

하람의 관계자는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창작연구에 몰입하겠다”며 “대전 시민들에게 다양한 작품을 선보여 소통의 시간을 갖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