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이호영 기자] 조규선 국민의당 충남도당 위원장이 안철수 대표 특별보좌역에 임명됐다.
안 대표는 8일 최고위원회의 자리에서 조 위원장을 대표 특별보좌역으로 임명한 뒤 “조 위원장은 제가 처음 정치를 시작할 때부터 뜻을 함께해온 동지로, 많은 지혜와 경험으로 어려운 상황을 뚫고 나갈 힘이 있다”고 선임 이유를 밝혔다.
조 위원장은 국민의당 창당발기인으로 참여해 비상대책위원을 지냈으며, 지난해 1월부터 충남도당 위원장을 맡아오고 있다. 이번 6.13 지방선거에서 서산시장에 도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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