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행복도시 다정동 입주자 편의 높인다
행복청, 행복도시 다정동 입주자 편의 높인다
도로·교통·공원 등 기반시설 현황 민·관 합동 점검
  • 권오주 기자
  • 승인 2018.02.12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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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청은 다정동 입주민들의 기반시설을 점검 하고있다.

[충남일보 권오주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원재)이 대규모 입주가 시작된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 다정동(2-1생활권)의 입주자 편의를 높이기 위해 집중 노력중이다.

행복청은 다정동 도로․교통시설, 공원 등 기반시설 설치 현황에 대해 지난 7일 민․관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행복청, 한국토지주택공사, 행복도시 주부모니터단이 참여했으며, 입주 예정인 공동주택과 개교 예정인 학교 주변의 안전한 통행여건 확보 여부와 설치된 시설물의 완성도 등을 집중 점검하였다.

합동점검 결과 ▲공사장 주변 도로의 주․정차 ▲보도 내 자재 적치 ▲도로 내 일부 교통시설 훼손 ▲수목지지대 파손 등을 발견했으며, 조속히 대책을 마련하여 보완조치를 실시할 예정이다.

행복청은 다정동 입주가 완료될 때까지 시민 눈높이에 맞는 정주여건 마련을 위해 민․관 합동점검을 계속 진행할 계획이다.

유근호 행복청 사업관리총괄과장은 “다정동에 설치한 도로, 조경 등 기반시설의 부족한 점을 보완하고 입주 아파트 인근 공사장 관리를 철저히 하여 주민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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