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방선거 스타트… 박태우·남충희·허태정 대전시장 예비후보 등록
6.13 지방선거 스타트… 박태우·남충희·허태정 대전시장 예비후보 등록
대전시교육감 예비후보는 성광진 대전교육연구소장 첫 등록
  • 이호영 기자
  • 승인 2018.02.13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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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이호영 기자]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120일을 앞둔 13일 광역단체장 및 교육감 예비후보자 등록이 전국 시·도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이날 대전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는 자유한국당 박태우 한국외국어대 초빙교수가 일찍부터 도착해 오전 9시 첫 등록에 나섰다.

박 교수는 이 자리에서 “대전은 새로운 바람과 세대교체, 젊고 역동적인 시장이 필요하다”며 “저 박태우는 이번 공정한 선거운동을 통해 대전시정의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대전의 틀을 바꾸는 과감한 행정, 일자리와 사람이 모이는 대전을 선보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어 오전 9시 30분엔 바른정당 남충희 대전시당위원장이 예비후보자 등록을 진행했다.

남 위원장은 “대전이 이제는 돈 좀 벌어야 하고, 이번이 어쩌면 대전의 마지막 기회가 될 수 있다”고 강조한 뒤 “저는 대기업 경영자 출신으로 치열한 실물경제 현장에서 지난 20년간 살았다. 자신 있다. 경제를 살리고 시민들이 풍요로운 대전을 반드시 만들어 내겠다”고 다짐했다.

허태정 전 유성구청장도 오전 10시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허 전 청장은 이 자리에서 “저는 지난 8년간 유성구를 이끌며 유성을 가장 경쟁력 있는 도시로 만들었다”며 “이번 선거를 통해 더불어 행복한 대전을 만드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대전시교육감 예비후보자로는 성광진 대전교육연구소장이 첫 스타트를 끊었다. 성 소장도 이날 오전 9시가 조금 넘은 시간 대전시선관위에 도착해 등록을 마쳤다.

성 소장은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 학생들과 교사 중심의 교육을 펼쳐나가는 계기를 분명히 만들겠다”며 “그동안 교육현장과 다양한 시민사회운동을 통해 쌓은 충분한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저 성광진이 대전교육의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 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