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이호영 기자] 대전시의회 박혜련 의원은 13일 설 명절을 앞두고 서구 내동에 위치한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보람의집을 방문해 설맞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날 방문은 설 연휴를 맞아 시설 관계자로부터 운영 현황을 듣고,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에서 일하는 장애인 근로자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2014년 추석에도 시설을 방문한 바 있는 박 의원은 “우리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장애인 가족과 함께 훈훈한 명절을 맞이하고자 위문품을 전달하게 됐다”며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참여를 위해 애쓰는 시설 관계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