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권오주 기자] 세종시장애인체육회(회장 이춘희)는 지난 12일 시청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체육회 이사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사업결과 보고와 올해 사업계획, 세입세출 예산, 제규정 개정 등 3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올해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전체 예산은 16억여원 규모로 각종 대회 개최 및 참가, 경기단체 선수육성,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이춘희 회장(세종시장)은 “장애인이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 가는데 장애인체육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2014년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출범이후 모든 분야에서 빠른 성장을 보이고 있으며, 올해도 우리시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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