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청소년수련관·미래센터, 설연휴 17·18일 운영
예산군청소년수련관·미래센터, 설연휴 17·18일 운영
고향찾은 다른 지역 청소년에게도 일시적 개방
  • 배영준 기자
  • 승인 2018.02.13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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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배영준 기자]예산군 청소년수련관(관장 이영길)은 관내 청소년들과,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은 청소년들을 위해 17일(토), 18일(일) 운영한다.

예산군에 거주하거나 재학 중인 청소년만 이용 가능했던 청소년수련관은 명절을 맞아 평소에 자주 만나지 못한 친인척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예산군을 방문한 타 지역 청소년에게도 일시적으로 개방할 예정이다. 청소년미래센터도 마찬가지로17일과 18일 운영한다.

이영길 청소년수련관장은 “예전만큼 요즘 청소년들은 시골에서 즐길 거리가 많지 않아 긴 연휴가 지루할 수 있을 것 같다”며 “타 지역에서 온 친척들과 우리 수련관에서 좋은 추억을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산군청소년수련관은 다양한 프로그램과 여러 가지 이용시설들을 갖춰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2017년 청소년수련시설종합평가에서 ‘최우수등급’에 선정됐다.

연휴 운영에 대한 자세한 사항 문의는 예산군청소년수련관 누리집 (www.yesanyouth.or.kr) 또는 041-331-822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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