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기왕 충남지사 예비후보, 설 당일도 민생행보 이어가
복기왕 충남지사 예비후보, 설 당일도 민생행보 이어가
아산소방서·지구대·AI 방역초소 등 방문...근무자 격려
  • 유명환 기자
  • 승인 2018.02.17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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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기왕 충남도지사 예비후보가 설 명절 당일 아산소방서를 방문, 근무자를 격려하고 있다.

[충남일보 유명환 기자] 복기왕 충남도지사 예비후보는 설 명절 당일인 16일 연휴에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휴일도 잊고 근무하는 기관들을 방문해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복 예비후보는 먼저 온양3동 지구대를 방문해 불철주야 근무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경찰관들을 만나 현장 소통을 이어갔다.

이어 아산소방서를 방문해 겨울철 화재 등 비상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휴일도 잊고 근무하는 소방관들을 만나 고마움을 전했으며 소방관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오후에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에 힘쓰고 있는 도고와 배방의 AI 방역 초소를 찾아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복 예비후보는 “가족·친지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야 할 설 명절에도 이렇게 근무하시는 분들이 있어 매우 든든하다”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쉴 수 있도록 불철주야 고생하는 근무자들의 처우가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 설 명절을 앞둔 15일에는 배우자 박현우 씨와 아들 2명 등 온 가족이 온양온천 전통시장을 돌며 설 장보기를 하며 “모처럼 가족과 친지들이 한 자리에 만나는 설을 맞아 모든 분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한다”며 “즐거운 연휴에도 우리 사회의 안전을 위해 쉬지 않고 일하는 모든 분께도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설 인사를 했다.

전날 장항선을 타고 지역별로 전통시장을 돌며 민심을 들은 복 후보는 이날도 설 민심을 잡기 위해 상인들과 대화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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