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아산시, MOU체결
선문대-아산시, MOU체결
선문대, 공공용 쓰레기종량제 봉투 디자인 무상 제공
  • 유명환 기자
  • 승인 2018.02.17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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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학교 LINC+사업단 지역협력센터와 아산시가 공공용 쓰레기종량제 봉투 디자인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왼쪽부터 선문대 임승휘 지역협력센터장, 장훈종 교수, 유선종 아산시 경제환경국장, 선문대 LINC플러스사업단 경종수 부단장, 아산시 자원순환과 유지상 과장.[사진=선문대 제공]

[충남일보 유명환 기자] 선문대학교 LINC+사업단 지역협력센터(센터장 임승휘)가 공공용 쓰레기종량제 디자인에 쓰인 북극곰과 고래 캐릭터를 아산시에 무상으로 제공한다.

17일 선문대 등에 따르면 이번 무상 제공은 지난 14일 지역협력센터와 아산시의 협약에 따른 것으로 지난 1월 시각디자인학과 학생들이 지역협력센터와 아산시 자원순환과의 지원을 받아 아산시 공공용 쓰레기종량제 봉투를 디자인했다.

장훈종 교수(시각디자인학과)의 지도로 멸종위기에 처한 북극곰·고래 캐릭터 이미지와 ‘LESS IS MORE(적을수록 좋다)’라는 간결하고 핵심적인 카피를 입혔다.

선문대 윤기용 LINC+사업단장은 “지역공동체의 일원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지역공동체의 가치를 실현하고 공생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새로 디자인된 아산시 공공용 쓰레기종량제 봉투는 지난달 22일부터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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