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고향집에 안전을 선물하고 안심을 담아오세요
새해 고향집에 안전을 선물하고 안심을 담아오세요
예산소방서, 설 명절 고향집 소방시설 설치 캠페인
  • 배영준 기자
  • 승인 2018.02.18 13: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남일보 배영준 기자] 예산소방서(서장 권주태)가 14일 오후 귀성객 주요 이동장소인 예산역과 예산상설시장 일원에서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에는 고향집에 안전을 선물하고 안심을 담아오세요’라는 슬로건으로 홍보 캠페인을 집중 전개했다.

주택화재는 발생비율에 비해 화재사망자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기 때문에, 단독주택 ․ 연립주택 ․ 다세대주택 등은 주택용 소방시설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하고, 설치기준으로는 소화기의 경우 세대별 ․ 층별 1개 이상, 단독경보형감지기의 경우 침실, 거실, 주방 등 구획된 실마다 1개 이상 천정에 설치하면 된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어깨때 및 플래카드를 활용한 가두 캠페인을 실시함과 동시에 전단지를 배부하며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에 대한 설치의무 홍보 및 주택용 소방시설을 고향집에 선물함으로써 가족들의 안전과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시민들에 알렸다.

임재청 예방교육팀장은 “주택용 소방시설은 초기 화재를 감지하고, 화재진화에 있어 크나큰 역할을 한다”며“안전을 선물하고 안심을 담아오는 설 명절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