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최솔 기자] 충남도교육청은 오는 28일까지 방과후학교 등 신학기 준비 상황을 파악한다고 19일 밝혔다.
도 교육청에 따르면 이 기간 동안 도내 5개 지역 학교 2-3곳을 방문해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내실화와 맞벌이 가정 등 돌봄수요 증가에 따른 대응 체제를 마련할 계획이다.
학교는 초등 1-2학년 영어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운영 일몰에 따른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편성, 3-6학년 방과후학교 운영 현황 등을 파악한다.
또한 초등돌봄교실 참여 대상 수용 여부와 방과후학교 연계형 돌봄교실 참여 대상 수용 여부 등 돌봄교실 운영 현황을 파악한다. 특이점 파악과 교육청 차원의 지원 요구 의견도 청취할 예정이다.
이태연 학교교육과장은 “돌봄이 필요한 학생에게 안정적으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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