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꿈드림센터, 학교 밖 청소년 건강관리 지원
천안시 꿈드림센터, 학교 밖 청소년 건강관리 지원
올해 제1회 검정고시 접수장에서도 검진 신청가능
  • 문학모 기자
  • 승인 2018.02.20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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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문학모 기자]천안시가 설치하고 백석대학교에서 수탁 운영하는 천안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최완열)에서는 천안교육지원청 검정고시 접수장에서 건강검진 아웃리치를 진행 중이다.

학교 밖 청소년 건강검진은 잠복기 결핵검사, 신체계측, 간염검사, 구강검사 등 9세이상 18세 이하, 또는 19세 이상 24세 이하의 학교 밖 청소년 중 건강관리에 취약한 청소년으로 본인 부담 없이 누구나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다.

2018년 제1회 검정고시 접수 기간인 19일부터 23일까지 천안시 꿈드림센터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검진에 대한 안내와 더불어 현장에서 신청서를 받고 있다.

초, 중, 고졸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9세 이상 24세 이하의 청소년을 위해 꿈드림 센터의 프로그램 소개와 검정고시 합격을 위한 학습 프로그램에 대한 소개도 진행하고 있다.

체육교육과 최광용 과장은 “학교 밖 청소년 유형별 맞춤형 지원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더불어 학력취득 및 자립지원을 위한 보다 촘촘한 지역 연계망을 구축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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