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김성현 기자] 대전 유성경찰서는 20일 유성구 봉산동 소재 봉산3통 노인정을 방문해 어르신 15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유성서는 ’17년 관내 교통사망사고자 17명중 4명(23.5%)이 노인인 것을 실례로 들며, 무단횡단으로 인한 보행자 사망사고가 많으니 횡단보도를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밤에는 밝은 색 옷을 입어야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홍보물품(빛반사 바람막이 점퍼, 텀블러) 및 교통사고예방 홍보전단지 등을 배부하며 노인 교통사고 발생률을 감소시키기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유성서 이승용 교통안전계장은“유성서 교통안전계는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노인정을 방문해 노인상대 교통안전교육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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