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이호영 기자] 더불어민주당 소속 대전 동구청장 출마를 선언한 고영희(65) 전 금산부군수가 24일 출판기념회를 열고 지지세 결집에 나선다.
고 전 부군수는 이날 오후 1시 30분부터 동구 대전청소년위캔센터에서 ‘고영희의 꿈이야기’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박범계 대전시당위원장을 비롯해 안희정 충남지사, 이상민·조승래·김종민·백재현 국회의원, 강래구 동구지역위원장 및 지지자 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고 전 부군수는 “불우한 청소년기를 극복하고 고학으로 현재에 오기까지 끊임없는 도전과 이제 고향 동구를 다시 살려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고 행복한 도시로 만들고자 하는 새로운 꿈을 이 책에 담았다”며 “저의 진심이 구민 한분 한분 모두에게 전해지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 전 부군수는 동구 가양동 출생으로 방송통신대와 건양사이버대를 졸업하고 공주교대 석사과정에 재학 중이다. 충청남도 자치행정과장과 새마을과장, 충남테크노파크 경영지원실장을 거쳐 금산군 부군수로 퇴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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