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최솔 기자] 충남도교육청은 초·중등 교사 임용시험, 검정고시 관리위원 인력풀 60명을 최종 선발했다고 21일 밝혔다.
도 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인력풀 인원은 관련 업무 경험자와 업무 담당자(교육지원청 검정고시 등), 부서 추천자 등 기준에 따라 선정됐다. 고시팀 임용업무 경험자는 추천 없이 우선 선발됐다.
선정자는 다음 달 7일 치러지는 검정고시를 시작으로 초·중등 교사 임용시험 등 관리위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주도연 교원인사과장은 “관리위원 인력풀은 기존 소극적 참여가 아닌 본인 의사에 따른 참여”라며 “임용·검정고시 시험 운영의 전문성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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