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국민참여개헌 프로젝트’ 대전서 스타트
더불어민주당 ‘국민참여개헌 프로젝트’ 대전서 스타트
23일 서구청 대강당에서 2018 국민헌법 콘서트… 이후 부산·광주·서울 등 순회
  • 이호영 기자
  • 승인 2018.02.21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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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이호영 기자] 민주연구원과 더불어민주당 청년정책연구소에서 주관하는 국민참여개헌 프로젝트 ‘2018 국민헌법콘서트’가 대전을 시작으로 전국 순회에 나선다.

이번 콘서트는 23일 오후 7시 대전 서구청 대강당에서 진행되며, 김민석 원장을 비롯해 소속 국회의원과 당직자들이 대거 참석해 개헌과 관련한 주요 의제에 대해 직접 국민 의견수렴에 나설 예정이다.

‘2018 국민헌법콘서트’는 국회에 국한해 진행된 개헌논의를 한 걸음 더 나아가 국민참여개헌의 장을 열기 위한 토크콘서트이다. 박범계·박주민·이인영·최인호·정춘숙 국회의원과 김영배 민주연구원 부원장, 장경태 전국청년위원회 수석부위원장, 고성민 전국대학생위원장이 참여한다.

대전 행사에는 김민석 민주연구원장의 진행으로 박범계·박주민 국회의원, 김영배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개헌의 주요 의제들을 다룬다. 이어 부산은 24일, 광주는 25일, 춘천은 3월 2일, 안산은 3월 3일, 서울은 3월 4일 연이어 개최된다.

김민석 원장은 “이번 콘서트는 국민들과의 폭넓은 소통을 통해 국민 참여는 개헌의 표준임을 알리고, 개헌 이슈를 함께 논의하는 자리”라며 “국민들이 실질적으로 원하는 국민참여개헌 결과를 도출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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