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충남도의회는 23일 계룡시 보훈회관에서 세계군문화엑스포의 성공개최 방안과 계룡시민의 역할을 주제로 의정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도 의회에 따르면 김원태 의원의 요청으로 진행되는 이번 의정 토론회에는 군문화 엑스포 유사 행사 성공 사례와 실태 진단, 지역문화 콘텐츠 활용 방안, 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김 의원이 좌장을, 김철규 (사)군문화체험사업단 본부장이 주제를 발표할 예정이다.
남상오 계룡시 보훈단체협의회장과 변영록 충남대령연합회 회장, 권중봉 계룡 향토사 연구위원, 임정진 계룡 독립기념사업회장, 조한영 도 문화체육관광 국장 등이 토론자로 나선다.
김 의원은 "2020년 세계군문화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해선 지금부터 차곡차곡 기반을 다져야 한다"며 "국내·외 성공 사례를 수집하고 민·관·군 등의 협력을 통해 엑스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초석을 다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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