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 마서면, ‘찾아가는 복지마을’ 인기
서천 마서면, ‘찾아가는 복지마을’ 인기
이동빨래차·행복밥차·노인 건강체크 등 다양한 서비스
  • 노국철 기자
  • 승인 2018.02.22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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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노국철 기자] 서천군 마서면행정복지센터(면장 이성구)와 마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용찬)는 서천어메니티복지마을 사업인 ‘찾아가는 복지마을’ 프로그램이 올해 처음 마서면 공덕노인회관에서 80여명의 어르신을 모시고 지난 21일 운영됐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복지마을 프로그램은 서천어메니티복지마을의 주관으로 서천군노인복지관 등 5개 기관이 함께 서천지역 각 마을을 방문하며 이동빨래차, 행복밥차 운영, 노인인권교육, 건강체크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올해 첫 방문지역이 마서면으로 선정되면서 이날 행사에 복지마을 직원을 비롯한 마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이장, 부녀회장, 자원봉사자 등 40여명이 앞장서 이른 아침부터 행사를 준비해 참여 어르신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가한 한 어르신은 “맛있는 점심도 제공해주고 건강 체크는 물론 국악공연까지 진행해줘 너무 즐겁고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성구 마서면장은 “마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지역사회 내 다양한 민간기관과 연계해 면민을 위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하여 모두가 행복하고 두루 누리는 마서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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