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노국철 기자] 서천군 비인면행정복지센터(면장 신동순)는 지난 21일 쾌적하고 깨끗한 어항환경 조성을 위해 다사항 일원에서 어촌계 회원,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봄맞이 다사항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는 다사항 해변 산책로를 중심으로 생활쓰레기 및 폐어구 등 약 10톤의 쓰레기 수거 및 처리했다.

행사를 주관한 유승배 비인어촌계장은 “깨끗한 어촌마을 가꾸기를 위해 민관이 함께 지속적인 관리에 힘쓸 것이며 어촌계원들과 협력을 통해 서천군의 가장 안전하고 깨끗한 어항으로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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