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 비인면, 이웃사랑 '슈퍼 그레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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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진 두달째 '행복을 더하는 비인' 5·6·7호 선정
  • 노국철 기자
  • 승인 2018.02.22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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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노국철 기자] 서천군 비인면행정복지센터(면장 신동순)가 올해 1월부터 추진한 ‘행복을 더하는 비인’이 시작한지 두 달이 채 되지 않아 벌써 7번째 기부자를 선정했다.

지난 19일 동백주유소의 장남 이정희씨가 100만 원을 기부해 ‘행복을 더하는 비인 5호’에 선정, 20일에는 선도1리 김서현 부녀회장과 화합건설 나미자 대표가 각각 20만 원, 60만 원을 기부해 6호에서 7호까지 기부자가 줄이어 나왔다.

특히, 나미자 화합건설 대표는 비인면에서 진행하는 밑반찬 배달서비스를 지원받는 30명의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신권 2만원을 봉투에 담아 밑반찬과 함께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신동순 비인면장은 “추운 날씨가 서서히 풀리고 있는 현재, 비인면 주민들의 기부문화도 더욱 활발히 진행돼 이를 바라보는 주변 사람들의 마음도 따뜻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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