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문학모 기자]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는 22일 오전 10시 교내 백석홀 대강당에서 ‘2018학년도 입학식’과 오리엔테이션으로 신입생 대상 ‘예비대학’을 개최했다.
2018학년도 예비대학에서는 양성평등 문화교육의 일환으로 ‘스마트한 대학, 성문화로 UP’이라는 주제의 캠퍼스 내 폭력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더불어 신입생들의 꿈이 구체화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준비한 진로특강은 참석한 신입생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이밖에도 성공적인 대학 생활을 위한 △대학생활적응검사 △영어학력진단평가 △기초학력진단 등의 각종 진단, 평가와 다양한 학부들의 특색을 담은 학부별 활동, 전공 교수와의 만남 등이 이어졌다.
입학식에 참석한 학부모 대상 ‘학부모 설명회’도 진행됐다. 설명회에서는 대학의 교무, 행정, 장학, 학군단 등 학부모들의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됐다.
예비대학 직전 진행된 입학식에서는 백석대학교 장종현 총장이 이날 입학한 신입생들에게 4년간의 대학 생활의 길잡이가 되어주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성경을 선물하기도 했다.
이날 입학한 2018학번 새내기는 총 2963명으로 기독교학부 181명, 어문학부 208명, 사회복지학부 369명, 경찰학부 164명, 경상학부 262명, 관광학부 267명, 사범학부 219명, 정보통신학부 314명, 보건학부 327명, 디자인영상학부 278명, 스포츠과학부 161명, 문화예술학부 213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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