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농기센터, 강소농 경영개선실천 교육
예산군농기센터, 강소농 경영개선실천 교육
농업경영체 선발기회 부여하고 자율·자립 역량 강화
  • 배영준 기자
  • 승인 2018.02.22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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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예산군농업기술센터 교육관에서 박종인 강사로부터 경영계획서 및 실천노트 작성에 대한 강의을 받고 있다.

[충남일보 배영준 기자]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1일 농업기술센터교육관에서 강소농가 60명을 대상으로 ‘2018년 강소농 경영개선실천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강소농으로 참여할 의지가 있는 농가에 농업경영체 선발 기회를 부여하고 농가경영개선 실천교육, 자가진단을 통한 농업인 자율·자립 역량강화와 지속적인 소득향상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박우선, 박종인 강사로 부터 ▲농업경영 및 강소농의 이해 ▲경영계획서 및 실천노트 작성 ▲사례로 보는 강소농 전략에 대한 사례발표와 향후 나아갈 방향성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또한 현재 경영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문제점을 스스로 찾아 실천계획서수립과 실천노트를 작성요령을 습득으로 목표달성을 할 수 있도록 경영일지를 배포· 작성법 교육 실시로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강소농 정규교육과정은 총 15회 실시되며 기본교육 이수 후 심화교육, 후속교육 등 실시로 강소농의 경쟁력 향상 및 지속성장을 위해 집중육성하고 관리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단계적인 교육을 통해 강소농가들의 자발적 참여 유도로 지속적인 소득관리와 성공농업의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역량강화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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