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배영준 기자] 예산군은 22일 봉산면 화전2리 마을회관에서 화전2리 가뭄극복 상수도시설 확충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마을이장과 개발위원, 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전2리 가뭄극복 상수도시설 확충사업에 대한 사업계획을 설명하고 주민 의견 청취를 통해 사업에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사업은 작년 12월 준공한 지하수개발 사업과 연계해 추진하는 도비 보조사업이다. 군은 앞으로도 지방상수도 미보급지역에 사업비를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생활용수공급으로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물 걱정 없는 군을 만들 계획이다.
이번 주민설명회에서 나오는 의견을 수렴해 설계를 완료하고 3월에 착공해 6월에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무엇보다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동의가 중요하며, 관매설 시에는 주민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조속히 사업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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