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이호영 기자] 대전시의회 김동섭 의원은 22일 공공주택해피랜드화재피해 주민대책위원회(위원장 윤선이)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김 의원은 대전시 서구 괴정동 공공주택 해피랜드에서 발생한 화재피해로 어려움에 처한 주민들의 대책 마련 및 제도개선에 앞장서 왔다.
대전시와 LH 본사 및 지역본부, 대전도시공사 등 관련 기관과 전문가, 피해 임차인과의 간담회를 통해 실태 파악 및 대책 마련을 촉구한 바 있으며, 시의회 5분발언과 상임위·예결위를 통해서도 문제점 지적과 개선책을 제안한 바 있다.
김 의원은 “대전시는 주거복지 차원에서 LH 임대주택과 도시공사 임대주택의 관리시스템을 체계적으로 도입해야 한다”며 “관리 사각지대에 있는 임차인의 안전확보와 임차인 권익보호를 위한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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