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보람파출소·자율방범대, 범죄예방 힘모았다
세종시 보람파출소·자율방범대, 범죄예방 힘모았다
합동순찰로 치안 강화…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
  • 권오주 기자
  • 승인 2018.02.22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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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1일 세종시 보람자율방법대 애재연 대장 취임식.

[충남일보 권오주 기자] 세종경찰서(서장 김철문) 보람파출소와 보람자율방범대(대장 이재연)가 관내 범죄예방을 위한 합동순찰을 실시한다.

지난 21일 시작된 합동순찰은 매일 오후 7시부터 11시까지 보람동 새샘마을과 호려울마을 아파트 단지, 상가주변, 산책로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보람자율방범대원들은 매일 5명으로 조를 편성하여 순찰 전에 보람파출소를 방문, 범죄 취약지역·탄력순찰(주민요구지역 집중순찰 제도)등 순찰노선에 대해 공동 논의 후 순찰팀과 합동순찰을 통해 범죄를 예방하는데 큰 역할을 하게 된다.

보람파출소 김재순 소장은 “자율방범대의 적극적인 순찰활동이 관내 범죄예방은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자율방범대와의 공동체 치안을 통해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보람자율방범대는 지난 2월 11일 보람주민센터 회의실에서 김철문 세종경찰서장, 자율방범대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갖고 활동을 시작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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