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배영준 기자] 예산군이 범국가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국가안전대진단 현장점검에 나섰다.
황선봉 군수는 22일 대형공사현장인 덕산면 내포보부상촌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해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내포보부상촌 조성사업은 내포문화권 개발사업의 핵심사업으로 부지면적 5만 1205㎡에 유통문화전시관, 난장, 장터, 어귀, 전통체험마당, 체험공방, 테마거리, 보부상 체험길 등이 조성되는 사업이다. 내포보부상촌 조성사업 현장 이외에도 기타 국가안전대진단 관련 현장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날 점검 현장에서 황 군수는 “지속적인 관심과 주의 깊은 관리가 재난예방에 매우 중요하다”며 관계자들에게 꾸준하고 세심한 점검을 당부했다.
한편, 군은 재난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군민의 안전 불감증 해소를 위해 지난 5일부터 오는 3월 30일까지 54일에 걸쳐 건축물 517개소, 교량·터널 등 시설물 132개소, 해빙기 취약시설 139개소, 기타시설 9개소, 소규모공공시설 494개 등 총 1291개소를 대상으로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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