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회, 보람·소담동 교통시설 현장 살펴
세종시의회, 보람·소담동 교통시설 현장 살펴
공공시설물 인수점검 특별위, 조경‧녹지시설물 설치현황 등 점검
  • 권오주 기자
  • 승인 2018.02.25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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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 지난 22일에 시민참여단, 시 관련부서, LH 관계자 등 30여명과 함께 미인수지역인 3-2생활권(보람동)과 3-3생활권(소담동)의 교통시설에 안전점검을 위해 회의를 열었다. 사전은 점검준비 회의(가운데 안찬영위원장)
지난 22일에 시민참여단, 시 관련부서, LH 관계자 등 30여명과 함께 미인수지역인 3-2생활권(보람동)과 3-3생활권(소담동)의 교통시설에 안전점검을 위해 회의를 열었다. 사전은 점검준비 회의(가운데 안찬영위원장)

[충남일보 권오주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공공시설물 인수점검 특별위원회(위원장 안찬영)(이하 ‘공공특위’)는 지난 22일에 시민참여단, 시 관련부서, LH 관계자 등 30여명과 함께 미인수지역인 3-2생활권(보람동)과 3-3생활권(소담동)의 교통시설에 안전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날 점검은 3개조로 나뉘어 학교주변 통학로를 점검하는 한편, 주변 조경‧녹지 시설물 설치현황 등을 중점 점검했으며, 점검 결과 발견된 파손시설물 및 방치쓰레기 등은 시 관계부서 및 LH와 협의하여 조치토록 할 예정이라고 했다.

이번 시민참여단과 함께 현장점검을 실시한 시 관련부서 및 LH관계자들은 시민불편이 무엇인지 정확히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공공특위는 앞으로도 인수될 도로 및 공원 이외 환경기초시설 등에 지속적으로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며, 특히 시민참여단의 참여비중을 높이고 체계적인 특위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안찬영 위원장은 “공공특위 활동이 점검‧지적의 일회성 이벤트로 끝나지 않고 미흡사항 추적관리가 면밀히 이뤄질 수 있도록 현장점검 외에 성과발표 등도 개최 할 예정”이라며, 금번 함께한 관계자들에게 격려와 당부로 일정을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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