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문학모 기자]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가 2018년도 재활 승마 지도 전문인력양성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지난 6일(화)부터 접수가 시작되었으며 3월 5일(월)까지 말산업 종합 포털사이트 호스피아(www.horsepia.com)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승마 전문가 10명이며, 1차 서류전형을 거쳐 2차 전형으로 실기, 적성, 면접심사와 3차 가입학 평가를 종합해 3월 17일(토) 최종 선발될 예정이다. 합격자는 3월부터 10월까지 약 7개월 동안 합숙교육을 받게 되며 숙식을 포함한 교육비는 전액 국가 지원된다. 재활승마 이론과 실기를 포함해 말운동관리, 말장구관리 등을 배우게 되며 매월 훈련 수당이 지급된다.
자격요건은 말산업 구직자로 교육 수료 후 한국마사회 협약기업에 취업을 희망해야 한다. 교육 시작일 기준 미취업 상태에 있어야 하며 한국마사회법 및 경마시행규정에 의한 제재를 받은 적이 있는 자는 지원이 불가하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마사회 홈페이지(www.kra.co.kr) 및 말산업 종합 포털사이트 호스피아(www.horsepia.com) 공지사항에서 확인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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