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 세종지부가 24일 발대식을 갖고 공식 출범에 나섰다.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 세종지부(지부장 박영찬)는 아날 세종시 장군면 소재(세종프로방스 9동 201호) 세종지부 소강당에서 고준일 세종시의회 의장과 강준현 세종시 정무부시장, 최교진 세종시 교육감, 이충렬 세종시의원 등 회원 50여 명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학대 없는 세상에서 어린이가 자유롭게 생활 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발대식을 진행했다.
이날 발대식에서 박영찬 초대지부장은 “어린이 학대는 가정에서 82%가 이루어지고 있다. 무엇보다도 예방이 중요하다”며 “학대와 폭력이 없는 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 세종지부는 회원 300여 명이 아동학대 및 방임의 발견, (상담)치료, 예방에 관한 제반 사업, 아동학대예방을 위한 아동 청소년 보호단, 아동학대예방 교육사업 및 대국민 홍보사업 등의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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