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이호영 기자] 바른미래당은 25일 오후 1시 30분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현충탑과 천안함용사 묘역을 찾아 참배했다.
이날 참배에는 유승민·박주선 공동대표를 비롯해 하태경·신용현·김수민·유의동 의원 등 국회의원과 주요 당직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유승민·박주선 공동대표는 “천안함 사태 배후 인물로 지목되고 있는 북한 김영철은 전범”이라며 “아무런 사죄 없이 대통령이 전범을 만나는 일은 절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두 공동대표는 참배를 마치고 천안함 용사 유가족을 만나 위로하기 위해 부여로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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