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충남지역본부, 경제사업 전략 추진회의 개최
농협 충남지역본부, 경제사업 전략 추진회의 개최
농·축산물 판매사업 2조 8000억 달성 '농가소득 5000만원' 심혈
  • 우명균 기자
  • 승인 2018.02.26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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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농협 충남지역본부는 26일 충남 홍성군 내포 신도시에 위치한 농협 충남본부 대회의실에서 조소행 충남농협본부장을 비롯한 시·군지부 농정지원단장, 지역 농·축협 경제상무 등 200여 명이 참석해 '2018년 경제사업 추진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남본부에 따르면 경제사업 추진 전략회의는 매년 초 농협 충남지역본부의 경제사업 추진 방향을  각 시·군 농정지원단, 지역농협 담당자들과 공유하고 일선에서 조기에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개최된다.

충남농협 경제지주는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첨병의 역할을 다해  올해에는 농산물 제값받기라는 목표를 설정하고 농·축산물 판매사업 2조 8000억 원을 달성해 농가소득 5000만 원을 앞당길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일 계획이다.

또한 농촌 초고령화가 심각해진 상황에서 본격적인 영농기를 맞아 원활한 영농활동을 위해 경제 사업장 환경 정비 및 농약, 비료 등 영농자재가 적기에 공급될 수 있도록 사전주문 배달서비스를 정착시킬 방침이다.

충남농협은 2017년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경제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 결과 농축산물 판매사업 2조 6872억 원, 농산물 연합사업 2541억 원을 추진해 농가소득에 기여한 바 있다. 

조소행 본부장은"농산물 제값받기 실현으로 농업인이 행복해지는 판매 농협 구현을 위해 경제사업 담당자는 농협조직의 '기둥'이라는 긍지와 사명감을 갖고 경제사업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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