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지난달 22일 행사 참석 기준에 관한 지침을 마련해 시행중에 있는데 이 지침은 내부행사에 있어 서열위주의 좌석 배치가 아니라 수평적 좌석배치로 기존 관행을 타파해 건전한 행사문화기틀 정립에 혁신적인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신준희 시장은 2월중 직원모임에서 내부혁신을 통한 민원친절서비스 강화에 솔선수범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였다.
또 시 관계자에 의하면 지난 1일자 인사에서 기존 남자직원을 배치하던 시청 안내데스크에 여직원을 배치해 밝고 새로운 이미지로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친절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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