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7개 전문심리치료지원기관과 업무협약
대전교육청, 7개 전문심리치료지원기관과 업무협약
대전교육청Wee센터, 전문심리치료지원사업 확대 운영
  • 김일환 기자
  • 승인 2018.02.27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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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김일환 기자] 대전시교육청 Wee센터는 27일 시교육청 701호에서 7개 전문심리치료지원기관과 위기 학생 지원을 위한 업무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계약은 나음정신건강의학과, 휴정신과의원 2개 의료기관과 행복나무아동교육상담센터, 심리상담센터‘心, 비움심리상담센터 등 5개 상담·심리치료 기관이 참석해 전문심리치료지원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올해에는 더욱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의료서비스 지원을 위해 전문심리치료기관 중 의료기관을 1기관 추가·확대했으며 5개의 상담·심리치료기관과 2개의 의료기관을 협력기관으로 지정해 대전교육청Wee센터를 주축으로 위기 학생들에게 필요한 심리치료지원서비스를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신인숙 학생생활교육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들의 인지·정서·행동적 특성을 반영한 전문적인 상담과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위기 학생들의 정서 안정과 학교생활 적응을 돕기 위한 협력기관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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