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래 의원, 상반기 교육부 특별교부금 30억 5200만 원 확보
조승래 의원, 상반기 교육부 특별교부금 30억 5200만 원 확보
  • 이호영 기자
  • 승인 2018.02.28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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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이호영 기자]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의원(대전 유성구갑)은 지역 내 학교시설 개선사업을 위한 2018년 상반기 교육부 특별교부금을 대거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노은초 급식실 개선 사업비 14억 1200만원, 장대초 화장실 개보수 사업비 4억 9100만원, 진잠초 교실 수선 사업비 3억 8000만원, 지족고 급식실 개선사업비 7억 6900만원 등이다.

조 의원은 “노후하고 낡은 급식실은 식중독 등 급식위생에 취약할 수밖에 없어 학생과 학부모들의 급식실 개선 요구가 늘 제기되고 있다”며 “특별교부금 확보로 쾌적하고 안전한 급식실을 학생들에게 제공하게 돼서 다행”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진잠초 교실 수선과 장대초 화장실 개보수 사업비를 확보함으로써 학생들에게 보다 좋은 학습환경을 제공하게 되었다”며 “학생들에게 교실과 화장실은 학교생활에 있어 가장 밀접한 공간인 만큼 개선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조 의원은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개정으로 올해부터 특별교부금 비율이 전체 지방교육제정교부금의 4%에서 3%로 축소되었음에도 30여억 원을 확보한 것은 큰 성과”라며 “앞으로도 열악한 학교시설 개선으로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호할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과 노력으로 교육당국의 지원을 이끌어내겠다”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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