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2018 전국생활체전대축전' 성공 개최 '온 힘'
충남도 '2018 전국생활체전대축전' 성공 개최 '온 힘'
  • 우명균 기자
  • 승인 2018.03.01 15: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충남도가 오는 5월 도내에서 개최하는 '2018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성공 개최를 위해 총력전을 펴고 있다.

도에 따르면 윤원철 도 정무부지사는 지난달 28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대한체육회 정기대의원 총회에 참석해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을 만나 생활체육대축전 개·폐회식 등 행사 운영을 위해 국비를 추가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범국민적인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한 홍보 등 대한체육회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해 긍정적인 답변을 얻었다.

윤 부지사는 "70여 일 앞으로 다가온 생활대축전을 참가자와 관람객 모두 편안하게 즐기고 기억에 남을 수 있는 행사, 충남의 문화와 관광 자원을 전국의 동호인에게 널리 알리는 계기로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생활체육 대축전은 우리나라 생활 체육인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루는 화합과 소통의 장으로, 전국체전·장애인체전, 전국소년체전·장애학생체전을 치른 충남에서 연이어 치러지는 국내 5대 체전 행사중 하나다.

올해 생활체육 대축전은 '품어라 행복 충남, 뛰어라 대한민국'이라는 구호 아래 5월 10일부터 4일 동안 아산시 이순신 종합운동장을 비롯한 도내 전역 58개 경기장에서 펼쳐진다.

대회에는 42개 종목에 전국 17개 시·도 선수와 임원, 관람객 등 6만여 명이 참가한다.

도 관계자는 "이번 생활대축전 개·폐회식을 선수단과 관람객이 다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체육과 문화가 어우러진 축제의 장으로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