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충남일보가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갑니다”
[사고] “충남일보가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갑니다”
  • 이호영 기자
  • 승인 2018.03.02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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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지역 대표신문으로 거듭나고 있는 충남일보가 3월 18일 창간 26주년을 맞아 회사 CI(Corporate Identity)를 교체하고, 지면 및 인터넷·모바일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했습니다.

1. 충남일보의 새로운 제호는 ‘정직과 신뢰를 추구하는 언론 본연의 역할’과 ‘신선하고 유연한 사고’를 지향하는 뜻을 담아 강인하면서도 간결한 서체를 추구했습니다. 아울러 빨간색으로 강렬함을 더한 로고는 숫자 1과 화살표를 결합한 것으로, ‘온라인 시대 가장 빠른 뉴스, 미래를 향해 비상하는 언론’의 이미지를 형상화했습니다.

2. 지령 제5547호에 이르기까지 매일 지역과 중앙의 새롭고 유용한 소식과 정보를 담아 매일 독자들의 가정에 배달되고 있는 지면 역시 가독성을 높이기 위해 활자체를 조정하고 크기를 확대했습니다. 또한 핵심 뉴스부터 소소한 소식까지 중요도에 따라 독자들이 일목요연하게 뉴스를 확인할 수 있도록 편집 시스템과 지면을 새롭게 구성했습니다.

3. 온라인 시대의 핵심인 인터넷 홈페이지는 충청지역 대표언론을 지향하는 충남일보의 새로운 비전이 고스란히 녹아 있습니다.

6·13 지방선거를 비롯해 시시각각 쏟아지는 지역과 중앙의 뉴스를 실시간으로 보도하는 한편, ‘교육, 여행, 자동차, 책, 공연전시, 건강’ 등 각 코너에서는 생활 속 유용한 정보를 다양하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각 분야 전문가는 물론 시민·독자가 자유롭게 자신의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오피니언’ 코너도 대폭 강화했습니다.

특히 충남 15개 시·군 페이지를 단독 홈페이지 형식으로 전환한 것은 가장 큰 특징으로, 충남일보에 접속하면 자신이 거주하는 지역의 모든 소식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차별성과 편리성을 더했습니다.

4. 이와 함께 언제 어디서나 핸드폰을 통해 24시간 접속할 수 있는 모바일 홈페이지도 새롭게 개편해 실시간 뉴스부터 지역별·항목별 뉴스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충남일보는 이번 개편을 계기로 본격적인 지방화 시대에 발맞춰 충청을 대표하는 건강한 언론, 주민·독자와 함께하는 행복한 언론으로 거듭 발전해 나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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