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이호영 기자] 자유한국당 권영진 유성구의원이 2일 오전 유성구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유성구청장 예비후보에 등록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나섰다.
권 예비후보는 이날 “유성을 ‘문화가 흐르는 안전한 도시’로 건설하기 위해 35만 주민과 함께 하겠다”며 “지역민의 뜻과 의견을 하나로 모아 유성이 명실상부 대전의 중심이자 대한민국의 중심도시로 발전하는 초석을 다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권 예비후보는 지난 달 26일 출마선언을 통해 유성지역 발전을 위한 공약으로 교육·과학·놀이가 융합된 ‘키즈월드’ 조성을 비롯해, 지역간 불균형 해소, 현안해결 T/F팀 가동, 4차산업혁명 관련 일자리 창출, 33한 구정참여단 운영 등을 약속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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