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박경래 기자] 금산소방서(서장 이동우)는 봄철 건조한 날씨와 영농준비를 위한 논·밭두렁 태우기 등으로 화재발생 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오는 5월 말까지 봄철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금산서는 소방안전 취약환경에 대한 사전 예방활동 중심의 소방안전대책 추진으로 각종 재난사고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중점 점검사항은 △해빙기 공사장 안전관리 △자유학기제 정착 및 공교육 정상화 지원 △ 봄철 관광주간 및 안심수학여행 지원 △석가탄신일 대비 사찰 등 목조문화재 안전점검 △ 봄철 산불예방 활동 강화 △ 5월 가정의 달, 다중이용시설 화재안전관리 강화 등이다.
금산소방서 관계자는 “봄철은 화재가 발생하기 쉬운 기상조건이고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상당수 차지하는 만큼 지속적인 홍보 및 대처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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