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시민인문강좌’ 포스터.[사진=KAIST 제공]](/news/photo/201803/437918_56701_5330.jpg)
[충남일보 이훈학 기자] 한국과학기술원(KAIST) 인문사회과학연구센터가 오는 21일부터 다음 달 25일까지 매주 1회 씩 총 6회에 걸쳐 ‘제22회 시민인문강좌’를 운영한다.
시민인문 강좌는 대전 시민 등 지역주민들과의 유대를 강화하고 인문학적 소양과 문학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KAIST가 2012년 개설한 이후 매년 연중 4차례 열리는 행사이다.
‘뉴스는 팩트인가’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시민인문강좌는 서울대학교 언론정보연구소 김수영 연구원 등 강사진 6명을 초청,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뉴스 소비의 시대에서 현명한 뉴스 이용자로 살아가기 위해 알아야 할 다양한 주제를 다룰 예정이다.
이번 강좌는 참가자 10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12일부터 인문사회과학부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대전 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강의는 매주 수요일 인문사회과학부동 국제세미나실(N4동 1433호실)에서 진행된다.
고동환 인문사회과학부장은 “정보 과잉의 시대에 현명한 뉴스 소비를 위해 알아야 할 다양한 주제를 언론학적, 심리적, 사회적, 법률적 관점에서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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