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금기양 기자〕대전시립미술관은 28일 세미나실에서 시민과 가깝고 소통하는 모두의 미술관으로 거듭나기 위한 제3기 ‘l love DMA 서포터즈’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을 가진 20대∼50대의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된 3기 서포터즈 10명은 앞으로 시림미술관의 홍보 전도사로서 전시, 행사 등 각종 정보 전달 메신저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그동안 대전시립미술관은 지역에 연고를 둔 서포터즈를 활용해 고유의 아이덴티를 살린 홍보 마케팅을 펼쳐, 타 기관과의 차별성을 강화해 왔다.
또 대내외 환경변화와 SNS 등 다양한 매체의 효율적 활용을 위해 분야별 전문성을 지닌 서포터즈 확보를 위해 많은 공을 들여왔다.
대전시립미술관 관계자는 “이번에 선발된 10명의 서포터즈는 모두 대전시민으로 구성됐다”며 “앞으로 이들의 활약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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