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민원서비스 종합 평가 행안부장관상 수상
충남도, 민원서비스 종합 평가 행안부장관상 수상
  • 우명균 기자
  • 승인 2018.03.08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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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충남도가 행자부와 국민권익위원회 공동 주관의 '2017년 민원 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된 '2017년 민원 서비스 종합평가' 시상식에서 남궁영 도 지사 권한대행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5000만 원을 인센티브로 받았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전국 총 303개 기관을 대상으로 △민원행정 관리기반 △민원행정활동 △민원처리 성과 등 3개 분야에 걸쳐 5개 항목, 22개 지표를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도는 올해 평가에서 광역자치단체 부문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도내 기초자치단체 중에서는 공주시, 보령시, 천안시, 부여군, 서천군, 청양군이 시·군 최우수 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도 관계자는 "이번 최우수 기관에 선정된 것은 도의 민원서비스 품질에 대한 그동안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대민행정의 질을 높이고 민원인의 요구에 부응하는 충남도가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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