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새농민회 '2018 정기총회' 열려
충남새농민회 '2018 정기총회' 열려
  • 우명균 기자
  • 승인 2018.03.11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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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농협 충남지역본부와 (사)한국새농민충청남도회는 세종시 장군면 소재 농협세종교육원 소강당에서 '충남새농민회 2018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농협 충남본부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는 농협충남지역본부 조소행 본부장, (사)한국새농민중앙회 이성희 회장, 최동군 사무국장, 김이구 사업부장과 충남새농민회 김기덕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과 시·군별 대의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회원에 대한 새농민중앙회장 공로패 수여와 2017년 사업 및 결산보고, 2018년 사업계획 및 수지 예산안에 대한 안건 심의 순으로 진행됐다.

조소행 본부장은 축사를 통해 "그동안 새농민회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 새농민이 농가소득 5000만 원 달성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해 줄 것과 농업의 공익적 가치 헌법 반영을 위해 대내외 농정활동에도 더욱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한국새농민충청남도회는 자립, 과학, 협동정신을 바탕으로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한 선도 농업인 중에서 새농민상을 수상한 충남농업인을 회원으로 하고 있다. 현재 560 부부가 회원으로 가입돼 있고 430여 부부가 활동하고 있는 충남농업의 중추조직으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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