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금기양 기자〕대전 대덕구 공무원 48명은 9일 119시민안전체험센터에서 생활안전 체험교육을 받았다.
이번 교육은 일상생활 속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 발생 시 응급처치 및 행동요령 습득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119시민안전체험센터 전문강사의 이론과 체험을 병행한 교육으로 ▲소방안전 체험 ▲생활 응급처치 체험 ▲위기탈출 체험 등 3개 코스로 일상생활 속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한 체험 위주의 교육으로 이뤄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생사를 다투는 응급상황에서 가족과 주민들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행동요령을 습득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공직자라면 꼭 받아야 하는 선택이 아닌 필수교육”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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