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이호영 기자] 자유한국당 이은권 의원(대전 중구)은 행정안전부 11억 원과 교육부 5억 1500만 원 등 상반기 특별교부세로 총 16억 1500만 원을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교육부 특별교부금은 ‘중촌초등학교 급식시설 개선’을 위한 것으로 2018년 9월부터 설계용역을 시작하여 2019년 2월 완료를 목표로 급식실현대화, 식당수선, 주방기구 이설 및 교체 등 급식시설 개선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행안부 특별교부세는 문화로 보행환경개선(5억 원)과 태평시장 일원 하수BOX 신설(3억 원), 유천로 노후하수관로 정비(3억 원) 등 총 3개 사업에 지원된다.
이 의원은 “특별교부세 확보로 재정여건이 어려운 우리 중구의 현안과 재난예방 사업의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재난 예방 사업과 지역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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