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유명환 기자] 아산 경찰대학(학장 치안정감 박진우)은 2019학년도 신입생 모집요강을 15일 발표했다. 이번 신입생 모집에서는 체력시험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등 변경된 부분이 있어 수험생들이 주의 깊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

경찰대학에 따르면 2019학년도의 입학정원은 일반전형 90명과 특별전형 10명으로 총 100명을 선발하며, 이 가운데 여학생은 12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다만, 2020학년도 신입생 입학전형에서는 남녀를 통합선발 하는 등의 입시제도의 주요 부분이 변경될 수 있음을 밝혔다.

‘농어촌 학생 특별전형’은 농어촌·도서·벽지의 학생을 대상으로, ‘한마음 무궁화 특별전형’은 기초생활수급자 가정, 차상위계층 가정, 다문화가족의 자녀, 국가보훈대상자를 대상으로 한다.

특별전형과 일반전형 응시자의 원서 접수 기간이 다르기 때문에 주의하여 응시원서를 접수하여야 한다.

특별전형 응시원서 접수기간은 오는 5월 8일부터 17일 18시까지이며, 일반전형 응시원서 접수기간은 오는 5월 18일부터 28일 18시까지 접수한다. 원서는 대행업체인 진학어플라이 홈페이지(http://www.jinhakapply.com)에서 인터넷으로 접수한다. 이후 7월 28일 1차 시험을 시작으로 2차 체력시험과 면접시험을 진행한 뒤 최종합격자는 12월17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경찰대학 홈페이지(http://www.police.ac.kr) 입학 메뉴의 모집요강 안내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2019년 신입생 선발 모집 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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