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한빛클럽 TWIF 챔피언십 줄다리기 대회 4위
대전 중구, 한빛클럽 TWIF 챔피언십 줄다리기 대회 4위
  • 금기양 기자
  • 승인 2018.03.15 19:00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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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금기양 기자]국제줄달리기연맹(TWIF) 주최 2018 TWIF 챔피언십 줄다리기 세계선수권대회 17개 참가국 중 대전 중구 한빛클럽이 4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15일 중구에 따르면 이달 7∼11일 중국 쉬저우에서 개최된 2018 TWIF 챔피언쉽 달기 세계선수권 대회에서 대전한빛 클럽이 클럽대항전 혼성부 성부 600kg급과 국가대항전 여성부 500kg급에서 각각 4위에 입상했다

한빛 류영철 감독은 “그동안 함께 땀 흘리며 노력한 만큼 좋은 성과를 거두게 되어 기쁘다”며 “힘든 훈련을 이겨내고 좋은 성적을 거둔 선수들 모두가 자랑스럽고 앞으로 더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번 대회에 대한민국을 대표로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한빛클럽은 중구 줄다리기협회 소속으로, 지난해 당진 기지시줄다리기대회와 같은해 12월 나주시장배 전국최강전, 올해초 삼척시장배 등 전국대회에서 다수의 우승 경력을 쌓았다.

특히 지난해 10월 김제 지평선배 국제줄다리기 대회에선 혼성부 준우승을 차지해 국내 줄달리기 최강자로 자리를 잡았다.

박용갑 청장은 “국제대회에서 입상한 우리 선수들이 정말 자랑스럽고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육성책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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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숙 2018-03-16 16:21:49
세계에서 4위라니 축하합니다
그것도 대전선수라하니 대단히 축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