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보열전] 정민채 “노동자가 당당한 대전 대덕구 만들겠다”
[후보열전] 정민채 “노동자가 당당한 대전 대덕구 만들겠다”
대전 대덕구의원 도전, 정의당 대덕구위원회 지방자치특별위원장
  • 이호영 기자
  • 승인 2018.03.16 12:55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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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정민채(1970.7.4)
▲정당/선거구 : 정의당 / 대전 대덕구의원 다선거구(회덕동, 덕암동, 목상동, 석봉동, 신탄진동)
▲약력 : 전) 심상정 대통령 후보 대전선대위 노동위원장, 전) 공공연구노조 키스티비정규지부장, 전) 회덕초등학교 운영위원, 현)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 노동특보, 현) 정의당 대덕구위원회 지방자치특별위원장

- 출마를 결심한 이유는?

저는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비정규노동자로 10여 년을 일해 오며, 연구단지 최초로 비정규직 노동조합을 결성해 해고되어 1년여 투쟁을 통해 승리를 만들어 냈습니다.

그러나 비정규노동자의 삶은 크게 변하지 않았습니다. 정치가 870만 명이 넘는 비정규직 문제를 외면해서 발생한 문제였습니다. 비정규노동자를 외면하는 정치를 바꾸기 위해 정의당에 가입했고 출마까지 결심했습니다.

대덕구는 대전산업단지가 위치한 노동자 도시입니다. 노동자가 비정규노동자가 당당한 대덕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비정규노동자가 직접 정치에 뛰어들어 희망을 만들어가겠습니다.

-현재 지역 내 가장 큰 현안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대덕구는 지속적으로 인구가 감소하고 있습니다. 문 닫은 어린이집이 늘어가고 초중고의 학급수도 줄고 있습니다. 올해 실시되는 6.13지방선거에서는 구의원 선출 정수가 1명 줄었습니다. 교육, 문화, 교통 등 주거여건이 좋은 동네로 떠나가고 있습니다. 갈수록 심해지는 대전의 동서격차를 해소하고 균형발전을 모색해야 합니다.

신탄진은 고립된 외딴섬입니다. 충청권광역철도 조기 건설, BRT 도입, 시외버스정류장 등 대중교통체계를 확충해 균형발전의 토대를 마련하고 국공립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확대해 정주여건을 개선해야 합니다.

-구체적 공약과 앞으로 어떤 역할을 할 것인지 말해 달라.

<5대 공약>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놀이터 등 안전 조례 제정 ▲국공립 유치원, 어린이집 확대 ▲비정규노동자 지원센터 설치 ▲충청권광역철도 조차장역(읍내역) 유치 ▲신탄진 시외버스 정류장(와동, 신탄진IC) 유치

<포부> ▲희망을 잃고 살아가는 청년과 비정규노동자들에게 희망을 주는 의정활동 ▲현장에 깊숙이 뿌리박은 발로 뛰는 의정활동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주민의 삶에 밀착한 의정활동 ▲여성친화적 의정활동

- 타 후보에 비해 본인만이 가진 강점은 무엇인가.

저는 10여 년의 노동조합 활동과 3년의 학교운영위원 활동, 정당활동을 통해 민주주의를 학습하고 실천해왔습니다. 노조 지부장을 하며 수많은 노사교섭과정에서 대화와 소통에 대해 배웠으며, 리더십을 몸으로 익혔습니다.

학교운영위원을 하며 행정감시와 주민참여의 소중함을 배웠으며, 정당활동 과정에서는 우리 사회의 변화 방향, 대덕구의 변화 방향에 대한 정책적 대응능력을 배웠습니다. 이제 이를 의정활동을 통해 대덕구민들에게 보답하고 봉사하고자 합니다.

-마지막으로 유권자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이번에는 정의당을 선택해주십시오. 보수 양당 중심의 정치체계는 우리 사회를 변화시킬 수 없습니다. 정의당과 정민채에게 기회를 주십시오. 생활정치가 무엇인지 실천을 통해 보여드리겠습니다.

대덕구의 변화를 만들어 내겠습니다. 노동이 당당한 대덕을 만들어내겠습니다. 청년과 비정규노동자들에게 희망을 주는 의정활동, 정치를 이루어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