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충남본부 "농가소득 5000만원 시대 연다"
농협 충남본부 "농가소득 5000만원 시대 연다"
16일 세종서 '농가소득 추진 전략회의'
  • 우명균 기자
  • 승인 2018.03.18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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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농협 충남지역본부는 16일 세종시 장군면 농협 세종교육원에서 시군농정단원, 농축협 지도담당자, 여성복지 담당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가소득 5000만 원 달성을 위한 '2018년 충남농협 농가소득 추진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남본부에 따르면 이날 회의는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지도사업 역량 집중'이라는 취지 아래 개최됐다. 회의에서는 △농가소득 및 지도사업 우수사례 △2018년 농가소득증대 추진 방향과 농촌 활력화·농외 소득 창출을 위한 도농 협동운동 △지역농업 발전사업 지원 확대 △농촌 인력지원 및 농업 재해대책 역할 강화 △다문화 가정 통합적·체계적 지원 활동 전개 △농업인·국민과 함께하는 충남농협 홍보 추진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취약농가 인력지원사업 실무자에 대한 전문화 교육을 실시해 농촌지역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 활동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조소행 본부장은 "농촌과 농업인은 어느 때 보다 우리의 도움을 요구하고 있고, 농가소득 증대와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은 지도 사업의 성패 여부에 달려 있다"며 "농업 농촌의 발전과 농가소득 5000만 원 달성의 밑거름이 되도록 지도사업에 총역량을 발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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