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문학모 기자] 천안시 동남구(구청장 김거태)는 20일 천안축구센터 대세미나실에서 천안시 직업소개사업자를 대상으로 교육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동남구 산업교통과 주관의 법정 의무교육으로 신규 등록 사업자의 규정 숙지와 준수 교육, 기존 사업자의 최신 고시사항, 개정사항 인지도 제고를 통한 건전한 직업소개 질서 확립이 목적이다.
강사에는 김원호 직업소개사업자(사단법인 전국고용서비스협회 충남지회)와 이원복 공인노무사(충청남도 일자리정책과)가 선정돼 교육훈련을 진행했다.
교육 내용은 직업상담 실무와 직업소개제도 특히 직업소개 요금과 직업상담원 아닌 자의 소개업무 등 민원이 자주 발생하는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동남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훈련을 시작으로 지도단속, 무등록 직업소개소 단속 등 구청 고유의 업무를 성실히 수행해 천안시 직업소개 시장질서가 건전하게 유지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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