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주요시설 국가안전대진단 순조
금산군, 주요시설 국가안전대진단 순조
996개소 점검완료 76% 진척… 다음달 13일까지 마무리
  • 박경래 기자
  • 승인 2018.03.21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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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박경래 기자] 금산군이 관내 주요시설을 대상으로 하는 실시하고 있는 안전대진단 사업이 순조롭다.

군은 지난달 5일부터 국가안전대진단을 진행하고 있으며, 순차적 보고회를 통해 기관별 안전진단 우수사례 전파, 애로사항과 보완이 필요한 부분에 대한 의견 청취와 중점 추진해야 할 사항을 협의하고 있다.

16일 현재 노유자시설, 산사태위험지역 등 전년도보다 650개소가 증가된 1309개소의 주요시설 중 지난 16일 기준 996개소에 대한 점검(76%)을 완료했다.

특히, 올해 국가안전대진단은 안전점검실명제를 실시해 점검시설에 대한 후속조치를 추적 관리하고, 보수·보강 등 대책을 마련해 형식적 점검을 탈피, 보다 실질적이고 적극적인 진단에 나서고 있다.

신기영 부군수는 "지난 19일 군청 상황실에서 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안전대진단 중간보고회'를 주재하고 "군민의 생명을 책임진다는 책임감을 갖고 범국가적 차원의 국가안전대진단이 정상적으로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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